2022.12.21 의학신문 , 메드월드뉴스 , 헬스미디어
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(센터장:허찬영)는 지난 12월 20일 코아스템켐온㈜ 켐온사업부(대표:송시환)와 연구중심병원육성 R&D 사업 연구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
이번협약을 통해 재생의학센터와 코아스템켐온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 및 관련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자 하며, 협력 내용은 ▲양 기관 보유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학술, 기술자문 및 업무 교류 ▲'연구중심병원육성 R&D 사업' 관련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▲'연구중심병원 육성 R&D 사업' 으로 기인한 공통의 관심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 협력이 있다.
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2020년 4월 "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"시행에 대비해 재생의료 분야 연구 선도를 위해 신설됐으며,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7개의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(2022년 10월 기준) 중 하나다.
현재 재생의학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국내외 우수한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과 협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, 이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'2022년 연구중심병원 육성 R&D 사업'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.
코아스템켐온㈜ 켐온사업부는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비임상 CRO 기업으로서국내외 제약사를 고객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비임상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, 2022년 식약처, 농진청, 환경부 GLP 승인항목에 대해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서 OECD 상호방문평가를 받은 바 있다.
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재생의학센터장은 "재생의학센터는 '연구중심병원육성 R&D 사업' 수행기관으로서 코아스템켐온과 지속적으로교류하고 병원이 가진 인프라 및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오가노이드 기반 임상 예측 플랫폼 개발 연구가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"라고 전했다.
코아스템켐온㈜켐온사업부 송시환 대표는 "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연구중심병원 과제 수행을 함께 해 향후 10년을 이끌 미래의료 혁신 산업에 대비하고,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 이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"라고 밝혔다.
의학신문: http://www.bosa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87649
메드월드뉴스: https://www.medworld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6646
헬스미디어: http://www.healthmedia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7184